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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CT 전시박람회 내달 1~3일 부산서 열린다

'2021 K-ICT WEEK in BUSAN'
AI·클라우드·SW기술 제품·서비스 선보여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2021-08-31 09:37 송고 | 2021-08-31 09:43 최종수정
부산광역시청 전경 © News1 DB
부산광역시청 전경 © News1 DB

부산시는 오는 9월1일부터 3일간 인공지능(AI), 클라우드(Cloud), 정보통신기술(ICT) 지역 최대 박람회 '2021 K-ICT WEEK in BUSAN'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SW 기술을 소개하는 비수도권 최대 글로벌 ICT 전시 박람회로 미래 도시 부산의 위상에 걸맞는 다양한 지역 ICT 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시민과 해외 바이어 및 투자자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전야제 및 개막식 행사를 취소했지만, 철저한 방역 활동으로 오프라인 전시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온라인으로도 전시회 라이브 인터뷰 중계와 콘퍼런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전환과 ICT기술의 융합이 가속화되는 추세에 발맞춰 △IT 엑스포 부산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AI 코리아 등 3개 행사를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의 주요 행사로는 △전시회(200여 개 ICT 전문기업 및 400여 개 연구기관의 첨단 기술 접목 제품 소개) △학술 콘퍼런스(미래 신기술 관련 학술 토론 등) △해외 바이어 상담회(총 22개국 바이어 70명 및 지역 ICT 기업 70여 개사 참여) △IR투자상담회(지역 AI 활용 기업 및 투자사 12개사 참여) 등이 있다.

아울러 인공지능 AI 콘퍼런스에서는 영국 대표 미래학자인 '버나드 마'와 독일 인공지능연구소 원장 '안토니오 컬거'의 기조연설과 국내외 AI 학자와 전문가의 다양한 강연을 들을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인공지능 윤리대전(AI윤리 개념, 사례, 산업별 적용 방안 및 전망 공유) △ETRI 기술설명회(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사업화 유망기술 소개)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최신 사이버보안 이슈, 정책 및 발전 방향 토론) 등이 열린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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